어려움에 대한 작은 용기

신입사원 한명이 이번주 며칠전 그만두었다

이유는 다른 ERP 업체를 알아보겠단다

 

SAP 어렵다는 말인가보다

하루 ABAP 교육 받고나니 어려운가보다

 

힘들게 on-Site 교육으로 진행하는데

머리가 뽀개질정도로 어려운가????

 

어찌 젊은 친구가 그정도도 못 참고..

나머지 한 친구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열심히 하면 니가 살아갈 많은 자산을 얻을거다

내가 곁에서 도와주마...

 

요즘 신입사원들은 말로야 뭐든지 다 하겠다고하지만

쉬운 일만 찾는다

 

게임방에서 알바하듯이 직장생활 하려들면 어렵다

정말 한 프로그램 한스텝 로직 세우느라 밤도 새워보고

 

완성했을때의 작은 희열도 느끼면서 배워야 하는데

편한 일들만 찾으려 한다면 세상 그리 만만치 않다

 

일에 대한 집착이나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는

그런 젊은 모습이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