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해서..
노무현대통령님의 명복을 빕니다
해슬기
2009. 5. 25. 15:01
정치적 신념의 다름이
애도해야 하는 인간 본성과 틀림이 아니니까
노무현대통령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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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수 / 양희은
저들에 푸르른 솔잎을 보라
돌보는 사람도 하나 없는데
비바람 맞고 눈보라 쳐도
온누리 끝까지 맘껏 푸르다
서럽고 쓰리던 지난 날들도
다시는 다시는 오지 말라고
땀 흘리리라 깨우치리라
거치른 들판에 솔잎 되리라
우리들 가진 것 비록 적어도
손에 손 맞잡고 눈물 흘리니
우리 나갈 길 멀고 험해도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