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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부른 주말

해슬기 2011. 2. 28. 09:37

요즘 주말에 예식이라 잔치라 행사가 많다

거래처 사장님 자제분 결혼까지 챙겨야 하니 바쁘다


칠순잔치도 하나보다..

게 까지 다녀와야 하니 연일 술과 고기에 배 꺼질 날 없다


평일엔 개업식에 가서 술마시고

직원들 고생했다고 술사주고..


체중이 연말 연시를 거쳐 오며 2킬로가 늘었다

빼기는 엄청 힘든데 잠시 배부르게 살다보니 순간이다


오늘까지만 마시고 절대 줄여야 하는데

물만 마셔도 찌는 체질이라 참 힘 들다


예전처럼 헬스장을 내집처럼 다니기도 이젠 싫고

input 을 줄여야 하는데


input - output = zero 이 등식 만이라도 지켜야 하는데

키 179에 82킬로만 유지하자


그러려면 2~3 킬로 더 빼야 한다..

참으로 배부른소리를 아침부터 주절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