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로움을 찾아..

I'm sorry / John denver

해슬기 2011. 12. 20. 15:56

어제 저녁 이 노래가 듣고싶었다

혼자 외롭게 그 시절을 추억하며 ...

 

 

이 영상을 보면서 지난 주말 70/80 콘서트가 생각난다

어렵게 아내와 멀리 찾아가서 좋은 시간 보냈지만

가수라는 직업을 가진 분들이 아무리 나이 들어도 꾸준히 관리하고 노력해야만

늙어서도 젊은시절 목소리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금 깨우쳐주더라

 

윤항기씨 같은 경우 고음부도 전혀 막힘없이 소화해내던데..

자기 노래만은 제대로 불러야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