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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친구의 비보

해슬기 2013. 3. 27. 08:53

우리 결혼 과정을 첨부터 지켜본 아내친구다

인천에 사는 유일한 아내 친구였는데

그만 생을 마감했다

우울증이 참으로 무섭다

 

항상 밝고 건강을 유지하려고 꽤나 애쓴걸로 기억하는데..

어제 문상하면서 영정사진을 보니 참 젊은나이인데 안타깝기 그지없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