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세례받다

해슬기 2015. 8. 16. 23:15

어제 15일 성모승천대축일에 세례받았다

하느님의 자녀로 태어나는 기쁨을 가진다

이제 요셉이라는 본명을 가진다


많은 이들이 축하해주었고 기쁘게 인사나누었다

5개월 교리학습 받았고 개근상도 받았다


은퇴 후 제일 잘한 일이다

성당에 나가서 마음의 평화와 안식을 얻자

그리고 지금까지 살아온 삶을 뒤돌아보며 반성하고

새출발하는 계기로 삼자


아내와 같이 성당갈 수 있게 되었다

성체도 모실수 있으니 이 얼마나 큰 영광인가


아이들도 같이 다니도록 역시 노력하자

정녕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