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과 함께
웃자
해슬기
2018. 2. 21. 10:44
웃자
항상 미소띄며 입꼬리를 올리자
웃을 일을 말들지 못하더라도
그저 얼굴에 웃음을 지우지 말고 지나간 웃음을 가져오자
온유해지려면 내 얼글 모습을 부드럽게 바꿔야 한다
그러니 거을을 보거나 지하철에서 창에 비친 얼굴을 보면서
웃음을 머금은 얼굴을 하자
쉽지 않지만 그저 미소를 간직한 얼굴로 살자
삶이 웃음만 있을 수 없겠지만
미소로 나를 정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