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과 함께

일 욕심 버려라

해슬기 2018. 8. 13. 08:57

추진하는 일에 너무 소외된다고 조급해하지 말자

어차피 그네들이랑 하는 거고 난 그저 조금 거드는 것뿐이니까

 

기술 전수란 단어도 필요 없고

어차피 나라 돈으로 다 운영할 텐데 뭐하러 힘들게 기술 전수받겠느냐

나라에서 나오는 운영비로도 남을 텐데..

 

일반 기업처럼 아끼고 기술 전수받아서 운용하고 그런 시스템이 아니다

그러니 들러리면 어떠냐..

그냥 웃으며 바보처럼 보내라

 

이 나이에 무얼 더 이루려고 하느냐

흐르는 대로 맡기고 따라 흘러라

알량한 자존심 버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