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과 함께

머무를 공간

해슬기 2020. 2. 27. 16:29

춘천

 

어두운 밤 강변을 거슬러 올라가다 보니

이제야 실감 나네

 

잠깐 다녀가는 곳에서

돌아와서 머무를 곳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