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과 함께

딸 휴가

해슬기 2022. 5. 17. 11:10

수북하게 한그릇 이밥을 떠 놓은 듯 - 이팝나무

 

딸이 이직을 위해 은행 그만두고 달반 정도 여유가 있어 귀국했다

모처럼의 기회이니 편하게 집밥 먹으며 재 충전하길 바란다

 

자신이 하고 싶던 일을 하고자 고생하고 애썼는데

힘든 결정을 응원한다

꼭 어려움 이겨내고 그들만의 리그에서 자리 잡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