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과 함께

202504 태국 여행

해슬기 2025. 5. 8. 14:02

 

 

작년 겨울에 이어 올봄에 또 태국 여행을 다녀왔다

IT 업계의 지인들인데 편하게 어울릴 수 있어 함께한다

 

 

 

여행이 특별한 목적이 있는 게 아니라 

이번에는 6박 중 4박을 파타야에서 하고 2박을 방콕에서 지내는 일정이다

 

파타야에서 맛집중 단연 최고는 해산물 요리하는 푸펜이다

술도 가져가도 되고 서비스도 좋다

헌데 지난 겨울보다 음식값이 올랐다

 

 

무척 더워야 할 4월인데 견딜만하더라

최고기온 34도 정도

일 년에 한 번 치는 골프가 제대로 일리 없고 그저 푸른 풀 밟으며 힐링하는 시간이 좋다

 

 

 

구멍 뚫린 쎈텀 34층 호라이즌에서 칵테일 마시고

 

 

매일 힘 쎈 아주머니한테 온몸 마사지로 여유 부리고

 

 

 

두짓 타니 호텔 더 베이 레스토랑에서 멋진 노을 감상하고

피자도 먹고

 

 

방콕으로 이동하여 짜오프라야 강변 투어했다

차이나타운 깊숙이 자리한 카페에서 잠시 쉬고

 

 

 

수상 보트( 엄청 많은 사람들이 이동하는 수단이다) 타고 강변 구경

 

작년에 아내와 여행 중 저녁 뷔페가 근사했던 페닌쉴라 호텔

 

 

 

짐 톰슨 박물관 들려 그의 생애와 실크 관련 전시 구경

위 사진은 실크로 된 실타래이다

 

 

센트럴 칫롬 백화점 지하 베트남 음식점에서 제대로 된 퍼 보를 먹었다

 

 

호텔 30층 한국 음식 바에서 마지막 밤을 아쉽게 보냈다

 

 

 

지하철의 노약자보호석??

최우선으로 승려를 앉게 하는구나???

 

편안하고 재미있는 여행이었다

날씨까지 도와주고... 내년이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