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P 추진하면서..

이제 조금 인정하나???

해슬기 2006. 11. 2. 10:13

부문별 손익 리포트가 조금 인정 받나보다

내가 디밀며 이런 저런 아이템은 결손입니다.. 얘기할땐

그런가보다 하시더니

 

9개월간 손실액을 경리상무가 보고한가 보다

경리상무도 많이 믿는가 보다

ERP 리포트를 가지고 보고하다니....

 

아무튼 기분 좋다

우리가 만든 리포트를 들이대며 공장에 원인분석과

대책을 내 놓으라 하신가보다

 

워크숍을 하라는 지시를 내리셨다

관계부서가 비상이다

 

정말 이제 시스템에 의한 관리와

시스템에 의지한 Decision making 이 되어야 한다

 

ERP 자료를 틀렸다고, 몯 믿겠다고 뻗는 목소리에

휘둘린다면 기업은 잘못 가고 있는거다

 

부문별, 아니템별로 손익이 나오는데 그럴리 없다고

왜 적자냐고 검증이 않됐다고 큰소리치지 못하도록 해야한다

 

경리와 기획이 이번에는 단단히 벼른다

더는 데이타의 신뢰에 의심못하도록 못을 박을 태세다

 

이제 ERP 도 10개월 사용하므로서 자신감을 얻었다

원가시스템의 구조를 조금 이해했다

 

왜 이동평균시스템에서 단가가 춤을 추는지 원인도 알았고

프로세스도 바꿨다

 

ERP 가 시스템적 사고를 요한다는걸 알았으니

사용자들보다 점점 팀장이나 부서장이 받아들여야 한다

그러면 개선과 발전이 저절로 뒤 따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