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암과 함께

ON 운동화

by 해슬기 2025. 1. 17.

 

 

요즘 인기 있다는 ON의 Cloudrunner2를 해외 직구했다

작년 말에 받았지만 며칠밖에 못 신었다

 

지금 신는 뉴발란스나 호카보다 재질이 딱딱하다고 할까

추운 날씨라 그런지 영~ 발에 맞지 않고 아프기만 해서 

날씨 풀리면 다시 신어야겠다고 집어놓았다

 

신발 폭이 좁아 그런지 발가락이 겹쳐서 생기는 통증이 있고

뒤꿈치도 쓸리는 기분이고 아프다

 

비싼 돈 주고 해외 직구까지 했는데 불편하니 본전생각난다

와이프가 선물했는데 왜 신지 않느냐고 할 때 대답이 궁해진다 

 

디자인이 멋져 보여 국내 쇼핑몰에서 기다리다 지쳐 샀는데

날 풀리면 신을 수 있길 바란다..

'암과 함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기차 고장  (2) 2025.03.17
전생에 나라를 구한 목소리  (0) 2025.02.25
스크린도어 시  (0) 2025.01.15
어려운 자리 - 상견례  (0) 2025.01.14
2025년이다  (0) 2025.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