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례회의를 월요일 하다보니 새벽부터 잠도 설치고 바쁘게 열었다
배앓이를 자주하다보니 회의가 있는 날은 아예 아침을 거른다 그편이 한결 편안하다
차는 막히지 배는 아파서 자꾸 뒤로 힘주게 되지
겪어보지 못한 사람 없겠냐만 참으로 고통스런 순간이다
순환도로에 막혀서 거북이 걸음이지 회의시간은 빠듯하지 참으로 환장하지..
그런 일 당하고 나서부터 아침을 거른다
오늘도 5시반에 일어나서 준비해서 공장으로 향했다
여유있게 MP3 귀애 꼽고 텅빈 지하철 사람구경하며 잘 도착했다
회의가 늘 그랬듯이 항상 긴장 만큼 소득이야 없지만
사장님 말씀이 오늘은 구구 절절히 옳다
이제 우리회사도 국내서는 점점 경쟁력 잃어가는게 나도 보인다
빨리 제2, 제3 공장을 해외에 두어야 하는데..
국내는 코스트 높아서 정년 경쟁력이 없나보다
고급 품질로 고급시장에나 통할 제품을 만들지 않으면 도태될 수 밖에 없다
대충 중 저가는 베트남으로 다 이전해야 하는게다
그런 당위성으로 인해 베트남 공장이 빨리 정착이 되어야 하는데
참 그나라 사람들 바쁜거 없으니..
언제나 건물 다 지어서 가동하나..
정보시스템도 시작은 빨리 했지만 정상 가동되려면
아마 속 꽤나 끓을게다
계약서 DHL 로 주고 받는데 꼬박 2주 걸리니 원...
일처리가 너무 늦다
암튼 바쁜 하루 마무리 하고
한주 해피하게 시작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