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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로움을 찾아..

퍼온 글 -- 록펠러의 삶

by 해슬기 2011. 4. 14.

록펠러는 33세에 백만장자가 되었고 

43세에 미국에 최대 부자가 되었고 
53세에 세계 최대 갑부가 되었지만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55세에 그는 불치병으로 1년 이상 살지 못한다 는 사형선고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최후 검진을 위해 휠체어를 타고 갈 때, 병원 로비에 실린 액자의 글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주는 자가 받는자보다 복이 있다

그 글을 보는 순간 마음속에 전율이 생기고 눈물이 났습니다.
선한 기운이 온몸을 감싸는 가운데 그는 눈을 지그시 감고 생각에 잠겼습니다.

조금 후 시끄러운 소리에 정신을 차리게 되었는데 입원비 문제 로 다투는 소리였습니다.
병원측은 병원비가 없어 입원이 안된다고 하고 환자 어머니는 
입원 시켜 달라고 울면서 사정을 하고 있었습니다.

록펠러는 곧 비서를 시켜 병원비를 지불하고 누가 지불했는지 모르게 했습니다.
얼마 후 은밀히 도운 소녀가 기적적으로 회복이 되자 
그 모습을 조용히 지켜보던 록펠러는 얼마나 기뻤던지 
나중에는 자서전에서 그 순간을 이렇게 표현 했습니다.

저는 살면서 이렇게 행복한 삶이 있는지 몰랐습니다.
그 때 그는 나눔의 삶을 작정합니다.
그와 동시에 신기하게 그의 병도 사라졌습니다.

그 뒤 그는 98세 까지 살며 선한 일에 힘썼습니다.
나중에 그는 회고합니다.

인생 전반기 55년은 쫓기며 살았지만
후반기 43년은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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