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따라 왜 이리 추우냐
사랑하는 딸 고등학교 졸업하는 날이다
출근했다가 집에 들려 아내와 아들 픽업해서 갔더니만
강당도 좁고 사람은 많고..
너무 추워서 밖에서 사진을 찍을 수 조차 힘들어 포기했다
한동안 푸근하던 날씨가 먼 날이면 이리 심통을 부리냐..
암튼 3년 고생했다
이제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만 남았구나
아무리 힘든 고등학교 3년이지만 커서는 그때 친구가 제일이다
자기가 하고 싶은 분야에 흥미를 가지며 정체성을 찾아가길 바란다
다다음주는 사랑하는 아들 대학 졸업식인데
요즘 애들은 졸업식에도 가지 않는다니..
그래도 가보고 싶은데...
암튼 아들도 힘들게 졸업했고 다니는 직장에 진력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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