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도 그리던 이 턴테이블을 들였다
너무 고가라 신품을 사지 못하고 매장에 있는 중고를 샀다
오디오 취미 생활하면서 중고품을 사지 않았는데
특히 턴테이블을 중고로 산다는게 무척 께름찍하기에
많이도 망설였다
하지만 이 디자인과 호평 리뷰에 이넘을 잊을 수 가 없었다
더군다나 중고 매물도 잘 나오지 않고 신품은 업체가 사정이 않좋은지 수입이 없나 보다
VYGER 사의 엔트리모델 바로 윗 모델이다
현대적이고 이탈리아적인 디자인이라 할까
세계적으로 유명한 Linn 사의 LP12 가 아날로그 하는 사람들의 로망이다
이 턴은 엄청고가이고 빈티지 풍의 디자인과 잔손이 많이 가기로 유명하다
어떤 잡지에 위 턴을 100으로 보고 비교한 결과가 있었다
REGA P9 이 95% 로 1위고
ORACLE Delphi 가 85% 로 3위인가 하고
Baltic M 이 85%로 4위 정도 이다 라고 적혀있더라
몇곡을 들었을때 무대가 넓어진 느낌이 우선 들었고
고음이 보다 확실해 진 느낌?
조금더 들어봐야겠지만 Rega P3-24 보다는 소리가 넓고 깊다
유명한 SME312 롱 암에다 Phono Cable 도 Van Den Hul MC D-501 이다
구조는 자기 부양식 플로팅 방식이고 특이한 점은 플래터 위에 매트를 깔지 않는다
특별하게 코팅된 플래터위에 그냥 LP 를 올려 듣는다
많은 시간을 이 턴테이블에 정성을 쏟을 거 같다
앞으로 팝은 Rega P3-24 에 Shure M44-7 카드리지로 듣고
클래식은 Baltic M에 BluePoint 2 고출력 MC 로 들어야 겠다
안쓰던 포노앰프도 다시 가동하네...
음악과 함께하는 멋있고 즐거운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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