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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로움을 찾아..

뉴욕에서 이틀

by 해슬기 2013. 5. 13.

두쨋날이다

 

기약없이 명품거리 걷고

 

 

 

 

오래된 교회 쳐다보다 감탄하고 

 

 

 

애플사 사과모양 로고가 쎈츄럴 파크 바로 앞에 있었다

 

 

 

쎈츄럴파크 앞에서보니 사람만 많다

 

 

말 이름이 찰리 브라운이란다

다리 아픈데 이 마차타고 공원을 돌았다.. 거금 40달러인데 젊은 우리가 타기가 좀...

 

 

 

인공 공원이라던데 저런 바위는 어케 옮겨 놓았을까?

 

 

초봄인데 비키니(?) 차림으로 책본다.. 음흉하게도 찍었다.. 문화차이일까?  추울텐데...

 

 

벗꽃종류라는데 많기도하고 예쁘더라

 

 

영화에 나온 곳이라는데.. 멋있더라

 

 

저 호텔 앞에서 존 레논이 피격당했고 아직도 저 호텔에 오노 요꼬가 산단다.. 한개 층 전체를 다 사용한단다

 

 

이쁜 스포츠카도 보이고.. 물론 조금 가다보니 국산 아반테도 보인다..

 

 

명품거리 눈 요기는 즐겁다

 

 

많이 들어본 록펠러???

 

 

더욱 많이 들어 본 메디슨 스퀘어 가든..

 

 

해 질 무렵 맨하탄

 

 

저녁 먹는 크루즈였는데 브루클린 다리 아래를 돌아 간다

 

 

뉴욕의 상징 자유의 여신상.

 

 

배안에서 너무 취한 동료의 주사를 들으느라 하루 마무리가 유쾌하지 않았지만 동양인이라고 10여명 중 4명이었고 둘은 중국인 같았는데

댄스파티가 벌어졌는데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나오니 백인 아주머니들 좋아라 춤추더라

한국인이 탔다고 예의상 틀어주는게 아니라 그냥 그네들이 즐기는 음악 같아 무척 감동이었다

 

요즘 나라 망신시키는 관료들을 보며 싸이가 이뤄논 업적 발톱많큼이라도 따라가라 하고 싶다

도대체 도덕이고 교양이고 다 팔아먹은 근본이 없는 자 아닌가... 국격이 이리 쉽게 무너지다니... 

참 그리도 인재가 없나 창피하다...  같은 성씨라니.. 호적에서 파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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