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참 빠르다
벌써 올해 마지막 달인 12월이다
그야말로 무심하게 시간만 흐른다
어제와 다르게 아침이 쌀쌀했다
운동량을 늘리려고 많이 걷는다
동창 녀석이 허벅지를 만져보더니 여자 허벅지 같다나??
많이도 놀리더라
안 그랬었는데..
수술하고 갑자기 근육이 몽땅 없어졌다
허벅지도 그렇고 팔뚝 하며 종아리..
아내가 놀린다 할아버지 살 같다고..
근육운동을 하기 전에
우선 유산소 운동으로 폐활량을 늘리고 지구력을 키워야겠다
이제 수술 2개월이 지나가니 유산소 운동으로 면역력도 높이고 활동량을 늘려야겠다
술을 안 마시니 뱃살도 쏙 빠져서 그런지 바지가 다 헐렁하다
운동에 많이 신경 써야겠다
추워지면 아무래도 실내 운동으로 해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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