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동창이 암 수술했다고 체력 보충해준다고 만나자고 해서
청량리에서 유명하다는 삼계탕을 먹었다
맛이냐 별반 다를 게 없지만 전통 있는 집이라 그런지 깊은 맛은 있더라
그 친구도 간이 안좋아 치료받고 있어 술을 마시면 안 되는데
가끔 마시나보다
조심해야 하는데...
다음 주 지인들과 어울려서 필리핀으로 골프여행 떠난다길래
안 쓰고 가지고 있던 페소 다 줬다
많아 맛인가.. 파우치 하고 공, 티 같이 들어있는 선물도 줬다
술 마시지 말고 잘 쉬다 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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