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 아픔이 가시는가 했더니 허리 통증이 심해서 구부리기가 힘들다
며칠째 물리치료하러 다닌다
선생님 말씀이 떼어낸 장기가 있던 공간을 다른 장기들이 채우는 과정에서
여기저기 아프단다
심하면 몇년 간다고 하니 에휴~~~
허리 많이 아파봐서 며칠 물리치료하면 되겠거니 했는데 오래간다
그러려니 하고 살아야 하나보다
살을 찌우기보다 근육량을 늘리는 게 우선되어야 한다는 말씀에 고민에 빠져든다
밤에도 먹고 살찌우려고 애쓰는데 근육량을 늘리기가 쉬운가???
아무래도 헬스장 등록해야겠다..
지난번 아들이 중국제 샤오미에서 나온 "" MI Band ""를 사다 주어 잘 차고 다닌다
만보기보다는 진화되었지만 데이터가 정확한지는 조금 갸우뚱하게 된다
스마트폰하고 블루투스로 연결되어 하루 운동량이나 걸음수 또 소모 칼로리까지 나온다
번역이 신통치 않지만 미뤄 짐작해서 이해하여야 한다
오른 손목에 차고 다니는데 손목만 사용해도 걸음수가 증가한다
어찌 되었건 초기 세팅값인 일 8,000보 채우려고 애쓴다
어제와 그제는 운동양을 늘렸더니 그래프도 올라간다
특이한 기능은 밴드를 손목에 차고 자면 수면시간이 표시된다
어떻게 측정하는지 모르지만 잠들고 일어난 시간은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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