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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과 함께

후딱 지나간 6일 연휴

by 해슬기 2020. 5. 6.

춘천 구봉산마루 카페에서

 

연휴지만 아들 생일이라 한 이틀 아들과 맛난 거 먹고..

그리 보내고

 

안개비가 내리는 속초 동명항 방파제에서 본 설악대교

 

하루 날 잡아 서울도 다녀가고 처형과 동해바다 구경 갔다

시장 안에서 회도 먹고 바람 쏘일 겸 방파제도 가보고 

동명항 등대..

 

화진포해수욕장의 하얀 파도 

 

화진포해수욕장까지 올라갔다

바람이 많이 불고 안개비가 와서 푸른 바다는 보지 못했지만

가끔 이런 힐링도 필요하다

 

어제 시골 가서 모내기 도와주고 왔더니

안 하던 일을 해서인지 곯아떨어졌고 오늘도 피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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