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기념일과 딸아이 생일이 연 이틀 지나갔다
퇴근이 늦어 특별한 이벤트도 없이 조그만 케익으로 지나갔고
딸 생일은 카톡 메시지로 갈음했다
34년 동안 고생한 아내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박봉이지만 알뜰하게 저축하고 짠순이 소리 들으며 살림해왔다
이나마 편하게 살 수 있는건 오롯이 아내의 공이다
손 꼭잡고 고맙다 말했다
딸애는 집 구하느라 바쁜가 보다
이제 셰어하우스에서 나가도 될 정도이니 좋은 집 만나길 빈다
장한 우리 딸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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