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쉬면서 어렵다는 라흐마니노프 피아노협주곡 3번을 듣는다)
지난주 열도 나고 몸살이 심해 1339에 전화 상담도 받았다
사무실 근처 의원에 가서 진료받고 바로 퇴근했다
하루 더 쉬니 견딜만해서 출근했다
장염까지 겹쳐서 고생 좀 했다
찬 음식을 먹으면 바로 화장실 가야 한다
이젠 시원한 음식도 피해야 할 나이인가 보다
주말엔 콩국수를 해 먹었는데
얼음도 없이 콩국물을 스푸처럼 먹었다
차게 먹으면 더 고소할텐데 애써 참는다
오늘은 제법 덥다
이럴때 일수록 건강에 신경 쓰자
아직 아프면 안 되잖아
옆에서 아내가 한 걱정한다
출퇴근이 힘드니 그만 다니라고..
아니다 그래도 난 움직이는 게 건강에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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