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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과 함께

불합격한 여성분 힘내세요~

by 해슬기 2021. 5. 25.

오늘 입사 면접이 있었다
그런데 불합격한 여성분이 너무 실망해서 바로
화장실에서 울었단다.
밖에서 들릴 정도로 울었으니 얼마나 상심했으면 그랬을까
퇴근하면서 얘기 들으니 너무 마음이 아프고 무겁다
우리 딸보다 나이가 적을 텐데 마음에 큰 상처가 되지 않아야 할 텐데..
남의 일인양 지나치기가 너무 슬프다

여성분!
오늘만 슬퍼하고 다시 시작하세요
우리보다 더 좋은 직장 만나서 꿈을 펼치시고 능력을 뽐내세요.
결코 오늘의 선택 못 받음이 실패가 아니고 낙오가 아니니
훌훌 털고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시작하세요
오늘의 시련이 살아가는데 좋은 자양분이 될 겁니다.
파이팅~~

주님
청년취업이 너무 어렵습니다.
세상 속에서 그들의 자리를 찾기가 힘들어도 주님께서 주신 재능과 열정을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젊은이들에게 지혜와 용기를 주소서~
또한 많은 시도가 모두 성공하지 못하더라도 늘 용기 내서 다시 도전하는 젊음을 주소서
취업의 문을 두드리는 세상의 모든 자녀들에게 희망과 평화를 주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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