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입사 면접이 있었다
그런데 불합격한 여성분이 너무 실망해서 바로
화장실에서 울었단다.
밖에서 들릴 정도로 울었으니 얼마나 상심했으면 그랬을까
퇴근하면서 얘기 들으니 너무 마음이 아프고 무겁다
우리 딸보다 나이가 적을 텐데 마음에 큰 상처가 되지 않아야 할 텐데..
남의 일인양 지나치기가 너무 슬프다
여성분!
오늘만 슬퍼하고 다시 시작하세요
우리보다 더 좋은 직장 만나서 꿈을 펼치시고 능력을 뽐내세요.
결코 오늘의 선택 못 받음이 실패가 아니고 낙오가 아니니
훌훌 털고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시작하세요
오늘의 시련이 살아가는데 좋은 자양분이 될 겁니다.
파이팅~~
주님
청년취업이 너무 어렵습니다.
세상 속에서 그들의 자리를 찾기가 힘들어도 주님께서 주신 재능과 열정을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젊은이들에게 지혜와 용기를 주소서~
또한 많은 시도가 모두 성공하지 못하더라도 늘 용기 내서 다시 도전하는 젊음을 주소서
취업의 문을 두드리는 세상의 모든 자녀들에게 희망과 평화를 주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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