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생일이라 크록스 신발을 사줬다
베트남 놀러 가서 급하게 사 신은 짝퉁보다 확실히 가볍고 편하다
아내도 같이 사줘서 고맙다
딸은 용돈을 보내주고
저녁을 참치회를 먹었다
춘천에 그럴듯한 참치집을 찾아서 좋은 시간 보냈다
참치 퀄리티는 그냥저냥인데 딱 3번 나오고 끝이더라
지방인데도 참 인색하네
아무튼 애들이 생일을 기억해 줘서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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