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토이나1 동유럽과 발칸반도 여행 4 8일 차 보스니아 내전의 격전지 모스타르를 간다 모스타르 다리 구경하는데 웬 인파가 그리 많은지.. Don't forget '93이라는 돌 비석이 평화를 지켜주는 상징물이 된 거 같다 이슬람과 가톨릭이 서로 화해하고 공존하는 곳.. 평화의 다리 저 다리 우측은 카톨릭 국가인 크로아티아 사람들이 주로 살고 좌측은 이슬람 계통의 보스니아 사람들이 산단다 이번 여행에서 가장 빈국을 다녀봐서 그런지 물가가 착하다 터키식 커피를 마셨다 그리 쓰지 않은데 맛이 깊다 커피 장사하니 그냥 지나칠 수 없어 마셔봤다 커피가루를 넣고 뜨거운 물을 그냥 붓는가 보다 커피 찌꺼기가 가라앉을 때까지 기다려서 마셔야 한다 길 주변에 집시들의 불쌍한 구걸 모습도 많이 눈에 띄고 내전에 폭격 맞은 그대로 복구 못하고 방치한 건물이 꽤.. 2016. 5.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