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바쁘게 하루 하루가 지나간다
아침 8시에 눈뜨기 엄청 힘드는데 그래도 하루를 시작한다
요즘은 날씨가 폭염이라 낮에 불쑥 불쑥 손님이 몰린다
알바학생이 혼자 감당하기 힘들기에 오후에 나간다
어제는 바쁘길래 오후 2시에 나가니 3시부터 폭우가 쏟아져 손님 발길을 지우개로 지우듯이
싹 지워버린다
어제는 아내와 같이 하는 마감 저녁 시간에 아내 없는사이에 아이스 쵸콜렛 주문을 받았다
휘피 올리는데 자신없는데 그래도 내가 올리고 시럽도 뿌려서 내보냈다
배우기는 했지만 아내가 있으니 어려운 음료는 내가 안하기에 잘 못한다
하지만 가끔씩 해보자.. 그럼 손에 익겠지...
오늘은 주말 마감시간에 보조다
알바 학생이 워낙 잘하지만 설거지도 도와주고 주문도 받아주면 훨씬 수월하다
감자기 하늘이 어두워 지네..
소나가가 오려나.. 어제처럼 두어시간 비오면 주말 장사 그르치는데..
한 10분만 와서 더위나 식히고 개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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