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과 발칸반도 여행 2

5일 차 계속

이번 여행의 꽃이라 할 수 있는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도착

국경 넘을 때 여권 검사했던 거 같다

비가 계속 와서 불편했다

오른 발이 불편해서 편한 구두 신었는데 물 샌다.. ㅉㅉㅉ

 

자그래브 대성당 또는 성모승천 대성당 

 

TV 프로 꽃보다 누나에서 고 김자옥씨가 그리 울었던 그 성당이다

성당은 기도하는 이들이 쉽게 드나들도록 개방되어있더라

성모님 뒤로는 별이 다섯개 성인 표시로 조각해서 크게 앞마당에서 내려보신다

 

좁은 골목길 투어도 하고

 

 

성 마르크 성당에서 사진도 찍었다 

 

 

6일차

플리트비체 호수국립공원 관광

꽃보다 누나와 같은 코스로 관광 일정이 진행된다

 

이 동네 고양이는 도망가지 않는다.. 아유~~ 저 이쁜 발~~

 

 

 

 

 

마지막 두장의 사진이 아바타 영화에 영감을 주었다는 그 폭포 들....

날씨가 추워서 아내도 처형도 힘들어했다

게다가 점심도 송어구이가 신통치 않아 처형은 다 남겼다

 

스프릿 도착

로마시대 건설했다는 성이 아직 존재하고 활용됨에 감탄하고

해변에 즐비한 야자수와 노천카페가 낭만적임...

 

 

호텔식이 괜찮았고 기념품 가게에서 고르는 재미가 있었다

처형이 감기 사탕(유럽인들은 웬만한 감기에는 이 캔디를 빨아먹으며 치료한단다) 몽땅 한 10개~~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