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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과 함께

오사카에서 먹은 음식들..

by 해슬기 2016. 11. 13.

집으로 왔다

나라 망신이 말이 아니다

일본 방송에서는 완전히 놀림감이더라

삼각관계니 연인사이니.. 그냥 여과할 필요 없이 내보낸다

아니땐 굴뚝에 연기 나겠냐?


아침 미사에서 신부님 말씀이 마음에 와 닿는다

"앞에 앉아 있는 어린 학생들이 어른이 되었을때는

정의로운 사회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일러주신다


사진을 보다가 일본에서 먹은 음식 사진이 별로 없다

라멘은 오는 아침 공항에서도 먹었는데 사진을 찍지 않으니..


그냥 있는 사진 올려본다


도톤보리 뒷골목에서 화로에 고기 구워 한잔할때..


47년 되었다는 도톤보리 라멘.. 국물이 정말 끝내주더라


골프장 클럽하우스의 돈까츠

양도 많고 맛이 그만이더라


회잔초밥 배터지게 먹었다.. 가성비 최고~~


태국식 카레 우동.. 술마신 다음날 해장에 최고~~ 


가스레인지기 새거 같이 깨끗함.. 어케 저렇게 닦을까??


하우스 맥주 깊은맛과 향이 좋았다~~ 비싸서 흠이지만..


교토에서 먹은 799엔짜리 생선 덮밥.. 그닥 감동적이지 않았다


난까이 남바역 부근에서 500엔짜리 우동.. 괜찮고 배불렀다


전국 4등했다는 신사이바시 뒷골목 오무라이스.. 토핑 닭튀김 하나 올려 

1,100엔이다.  맛도 좋고 양도 많고 괞챤다


그외 많이 먹었지만 사진이 업어 아쉽다

특히 게살 크림 고로케, 규동 등등.. 맛있게 먹었다


부자도 오사카오면 먹다가 죽는다나?? 망한다나???

먹거리는 풍부해서 좋다


허나 물가가 너무 높아 우리에겐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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