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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과 함께

출근길 고마움

by 해슬기 2020. 3. 23.

 

 

7호선으로 한강 건너며 보는 멋진 모습

이렇게 멋진 경치를 매일 보며 출근함에 고마운 마음 잊어서는 안 된다

 

코로나 19로 고통받는 모든 이들 희망을 가지시고

의료진들 힘내시길 기도합니다

 

건강한 우리네들 그들의 고통과 희생을 잊지 말아야 한다

오늘도 출근함에 감사드리고 겸손하자 

 

 

추신:

독일에 있는 딸애한테 그간 모아놓은 마스크 부쳐주려고 아내가 우체국 갔다가

허탕 치고 돌아왔단다

마스크 한 장이라도 있으면 반송된단다

아예 나가지 못한단다

설사 나가더라도 2~3개월 걸린단다

우리 딸 마스크도 없이 어떻게 버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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