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가슴 울리고 따뜻한 영화를 봤다
워낙 다양한 장르가 있는 넷프릭스에서 영화 고르기 쉽지 않다
그런데 이런 영화를 쉽게 건지다니 고맙다
조디포스터도 세월의 흐름에 어쩔 수 없더라
콧날 뾰족하고 입술 얇아서 이지적인 모습은 여전하지만
나이를 감출 순 없나 보다
이 영화 자체가 메이컵 해서 가릴 그런 영화가 아니니까 더욱 늙어 보인다
던져주는 화두는 골인지점에서 나이애드가 외친 3가지다
이 세 가지를 기억하자..
"첫째 절대 포기하지 말자"
"둘째 꿈을 좇기에 늙은 나이는 없다"
"셋째 수영은 고독한 스포츠 같지만 팀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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