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베트남 출장을 마치고 귀국해서
오늘 출근했다
내책상이 그대로 있다
의자도 그대로이고 노트북도 그대로이다
우편물만 쌓여있고
그래도 내자리가 편하고 정겹다
생소하던 환경에서 익숙한 내 옷을 걸친 기분이다
그냥 걸쳐도 늘 몸에 맞는 그런 옷
하루 종일 바뻤다
이사람 저사람한테 보고하랴..
가장 큰 현안에 대한 사장님 노기 들어드리랴..
이제 정상으로 돌아가자..
예전처럼
그리고 기억하자
오늘 사장님 말씀
"월권하지 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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