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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해서..

내자리가 편하다

by 해슬기 2008. 5. 23.

15일 베트남 출장을 마치고 귀국해서

오늘 출근했다

 

내책상이 그대로 있다

의자도 그대로이고 노트북도 그대로이다

우편물만 쌓여있고

 

그래도 내자리가 편하고 정겹다

생소하던 환경에서 익숙한 내 옷을 걸친 기분이다

그냥 걸쳐도 늘 몸에 맞는 그런 옷

 

하루 종일 바뻤다

이사람 저사람한테 보고하랴..

가장 큰 현안에 대한 사장님 노기 들어드리랴..

 

이제 정상으로 돌아가자..

예전처럼

 

그리고 기억하자

오늘 사장님 말씀

"월권하지 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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