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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과 함께

회사 사무실 옮겼다

by 해슬기 2021. 6. 25.

입주해 있던 사무실 건물이 노후화되어 입주업체를 내보내고

수리한다고 해서 

우리도 이사했다

 

3호선 남부터미널역 가까이 왔다

지하철 입구에서 3~4십 미터 정도로 매우 가깝다

퇴근을 정시에 하니 15분 일찍 상봉역에 도착한다

 

별로 하는 일 없었지만 피곤하다

네트워크 다시 포설하고 정리하느라 바삐 움직여서인가?

주말에 푹~~ 쉬어야겠다

 

오늘 점심시간에는 우면산을 올랐다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었다

정상까지 가지 못하고 옆길로 걷는데 그늘지고 풀냄새가 코를 간지럽힌다

 

근처에 이런 휴식 공간이 있어 자주 거닐 거 같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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