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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과 함께

공지천 칼바람

by 해슬기 2022. 12. 20.

 

자난 주말 아내와 오래간만에 통나무 닭갈비집에서 맛나게 먹었다

밥을 비비면 않되는데 너무 포식했다.

 

우리한테는 2인분이 딱인데.. 식탐이 발동했나 보다

여전히 사람은 많다.. 

 

 

커피 한잔 하고 배 좀 꺼질 겸 공지천을 걷기로 작정하고 갔다

눈도 덜 녹았는데다 강바람이 어찌나 세게 불어 제키는지 몸을 가누기 힘들 때도 있었다

중간에 포기하고 오다니...

 

춘천.. 추울땐 엄청 춥다

특히 강바람 때문인지 체감온도는 4~5도 더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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