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난 주말 아내와 오래간만에 통나무 닭갈비집에서 맛나게 먹었다
밥을 비비면 않되는데 너무 포식했다.
우리한테는 2인분이 딱인데.. 식탐이 발동했나 보다
여전히 사람은 많다..
커피 한잔 하고 배 좀 꺼질 겸 공지천을 걷기로 작정하고 갔다
눈도 덜 녹았는데다 강바람이 어찌나 세게 불어 제키는지 몸을 가누기 힘들 때도 있었다
중간에 포기하고 오다니...
춘천.. 추울땐 엄청 춥다
특히 강바람 때문인지 체감온도는 4~5도 더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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