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을 읽는 내내 흥미를 유발하는 사례의 도입이 집중하게 한다
태초부터 인류는 스스로 먹을거리를 자연에서 채집하고 조달하면서 살아왔고
진화과정 속에서도 근간을 유지했다고 한다
하지만 산업혁명 이후 전 분야에 걸쳐 생산량이 많아지면서 인간은 점점 직접 사냥을 하거나 식량을 구하지 않아도 되었다
불편함이라고 정의되는 모든 행위들이 산업혁명 이후 급격하게 인간 속에서 사라져 가고
반대로 경쟁사회에서 버티기 위해서는 편안함 속에서 능률을 향상한다거나 시간을 최대한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라도
불편함을 받아들이지 못하게 된단다
사례가 너무 많아 기억하기 힘들지만
이 책에서 제시되는 사례들은 대체로 몸을 편하게 내버려 두지 말란다
가령 에스컬레이터와 계단이 있다면 단 2%만이 계단을 오른다 라는 통계에서
한~두 층 오르는 계단하고 십여 층은 비교가 무리지만 그냥 2%를 제시한다.
인간은 가혹한 환경에서도 충분히 버틸 수 있다는 전제로 내 몸을 혹독하게 훈련시켜야 한다는 사례들이 주류다
고산지대 트래킹이라던가 무거운 가방 메고 속보로 걷는다는 군대 훈련 러킹(??)등이 내 몸에 한계를 찾아
그 한계치를 끌어올리므로 강인해진다는 논리도 있다
아무튼 책이 읽기에 흥미로운데 너무 많은 예시를 통해 강인해지고 편안함에서 벗어나라 하는데
그냥 좋은 내용이었구나 라고 끝낼 거 같다
사랑해도 부족한 내몸을 왜 혹사시키나??
모든 이들이 근육질의 터미네이터나, 철인경기 참가할 순 없겠지....
'암과 함께'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긴 연휴 끝이 우울하다 (0) | 2025.10.13 |
|---|---|
| 노부부의 대화 (0) | 2025.09.05 |
| 춘천 브런치 카페 (2) | 2025.08.05 |
| 아들 결혼식에 입을 양복 (1) | 2025.07.16 |
| 2025 여름 초교 동창 모임 (2) | 2025.07.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