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그랬다지
세월의 흐름이 나이와 비례한다고
60대에는 시속 60킬로 70대에는 시속 70킬로로 지나간다고...
한 달 참 빨리도 지나갔다
2월은 명절이 끼어서 더 빠르게 지나가겠지
RBD 때문에 무척 예민해져 있다
술도 멀리하고 카페인도 끊다시피 한다
정초 초교 동창회 때도 무알콜 맥주로 같이 시간 맞췄고
커피도 생략했다
지난주 요셉회 모임도 무알콜 맥주 1병으로 2시간 버텼다
그래서인지 밤에 이상 행동이 나타나지 않은 거 같은데..
지난 금요일 의사 진료 때 약 처방을 늘리고 싶다 하니 말리더라
아직 초기 단계이니 약에 의존하지 말자 한다..
옳은 처방이겠지만 단 한 번이라도 밤에 이상 행동 보일까 봐 걱정이다
커피는 디카페인으로 오전 안에 마시고 오후에는 피하란다
알코올은 전혀 권하지 않는다
젊었을 때와 달리 많이 마시지 않지만 그 분위기를 멀뚱하게 같이 하기가 너무 힘들다
총각 때 담배, 술 같이 끊었다가 술은 다시 마셨는데
이제 그 고마운 술도 단박에 끊을 순 없어도 천천히 도전하자
무알콜로 버티면서...
1월에 병원 1번 갔다
두 군데를 다녔고 반차로 끝냈다
2월도 내일 서울대병원 가서 1년 치 약 받으면 병원 갈 일 없다
기립성 저혈압은 아침에 기상할 때부터 조심조심한다
지금처럼 매일 혈압 체크하면서 관리하자..
0.00 % 맥주 좀 사놓아야 하겠다
구정에 아들 내외가 3박 4일 있겠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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